오랜만에 글을 쓴다.
지난 화요일부터 엄청난 감기에 걸려 고생을 했다.
코로나도 아니고, 독감도 아니고 그냥 감기인데 왜 이렇게 힘들었는지... ㅠㅠ
소중한 안식 일주일이 그냥 흘렀다.
딱히 계획도 없었지만, 소소하게 계획했던 일들이 취소되고 오롯이 약 먹고 쉬고 또 약 먹고 쉬고 그런 시간이었다.
아깝다.
그런데, 일할 때 아팠으면 더 힘들었겠지 생각하면서 스스로 위안을 얻는다...
안식이라 할 수 있는 일들을 계획했던 것이 아니라
일하면서 종종 여유가 날 때 하나씩 하면 된다.
남은 시간에는 안식 때 할 수 있는 일을 찾아서 해보련다.
이제 좀 살만하니 집에서 할 수 있는 일보다는 좀 나가야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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