취업을 하는 나에게 누군가 선물해 준 이 책.
'삶으로 증명하라'
책을 읽은지 오랜 후에 쓰는 이 글에서 다시 한번 이 책의 내용들을 떠올려본다.
내 삶이 어떤가, 지금 난 과연 삶으로 증명할 수 있는가, 내가 뭘 하며 사는가 ...
머리가 복잡하고, 마음이 무거워 지는 건 그 동안에 무너졌던 내 삶들이 스쳐지나가기 때문일 것이다.
물론, 큰 사건 사고가 있었던 것은 아니지만,
하나님 앞에서 내 삶은 원래도 부끄러웠지만, 더 부끄러운 삶이 된 것 같다.
책의 내용은 고린도전서에 나오는 성령의 9가지 열매를 통해, 삶으로 증명하는 것에 대해 목사님의 말씀이 있다.
분명, 책을 읽으면서 받은 은혜가 있는데... 이 글을 기록하기전까지 너무 많은 시간이 지난 것 같다.
한번 더 책을 읽어 그 은혜를 다시금 기억하는 시간을 가지고 싶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