책 제목이 말하는 것처럼 '센스의 기술'이 정말로 있는 걸까?
이 책을 읽으면서, '센스'라는 건 '상대방을 향한 배려'라고 생각해본다.
센스가 필요한 순간은 결국 나와 다른 누군가와의 만남에서 드러나야 할 것이고,
그것은 상대방을 향한 배려를 상대방이 느낄 때, '센스 있다'라는 이야기가 나올 수 있는 것이라 생각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센스'란 것이 어렵게 생각할 것이 아니고,
내가 아닌 상대하는 이의 관점에서 바라보면 되는 것이라는 것을 느낄 수 있었다.
물론, 나의 센스를 느끼지 못하는 상대방이 있을 수 있지만,
그 센스가 언젠가 느껴질 때는 분명히 나의 마음을 이해할 수 있으리라 생각한다.
책을 선물해 준 형에게 감사하다.
이 책 덕분에 조금은 센스 있는 내가 되지 않을까? 라는 기대를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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