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연히 TV에서 이 책을 쓴 '성선화'기자가 나오는 것을 봤다.
TV에 나와서 자신의 재태크에 대해 이야기하는 모습을 보니, 왠지 모르게 궁금해져서 이 책을 일게 되었는데...
괜히 읽었나? 싶다...
일단, 책을 모두 못 읽었지만, 이렇게라도 흔적을 남기지 않으면, 이 책의 내용을 모두 잊어버릴까 싶어서 그냥 남긴다.
기자라는 직업에 맞게 어떤 계기로 빌딩부자들을 인터뷰하고,
그 내용들을 책으로 펴낸 것이 이 책인데...
결국에는 '부자가 되기 위해서는 빌딩에 투자해야 한다' 라는 것을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다.
부자...
그게 꼭 되어야만 하는 것인지 의문이 드는 나에게 이 책은 그리 매력적이지 않다.
그리고, 뭔가 부를 가져야 한다라고 주장하는 것 같아서 더 불편하기만 하다.
이 책...나한테는 별로다.
끝까지 읽을 수 있을지도 모르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