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Dani's Stack141

익숙한 것이 좋은가? 때때로 어떤 상황 속에서 익숙한 것을 아무렇지 않게 선택하곤 한다.익숙한 것, 무언가 이전에 경험에 의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마음에 걱정거리를 하나 줄여주는 그런 것일 수도 있다.하지만, 그것이 과연 좋을까 생각해본다.모든 것에 모험을 할 필요는 없지만,새로운 것을 선택하는 용기는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익숙한 형태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내 모습을 본다.문제를 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 다행이지만,그것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이 든다. 그 익숨함을 깨뜨려 가면서 문제를 풀어 나가는 것이 도전정신이고 모험정신이 아닐까?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마주하게 되고,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 수도 있지만 그것이 나를 좀 더 발전시키는 과정.. 2013. 8. 15.
프로그래밍 할 때 C언어 프로그래밍을 하다보면 수 많은 오류와 마주하게 된다.어떤 프로그램을 만들 때, 그 프로그램을 새롭게 계획하고 만드는 데 드는 시간보다, 그 프로그램이 내재하고 있는 수 많은 오류들을 찾아내고 고치는 것이 더 많은 시간이 요구된다. 오류에는 크게 두가지 종류가 있다.어떤 오류인지 화면에 친절하게 나타내어, 그 오류를 해결해야 겠다고 생각할 수 있는 문제와 어떤 오류인지 모르고 잘 돌아가는 줄 알고 생각했던 프로그램이 언젠가 나도 모르는 오류를 툭 던지는 경우가 있다.문제는 바로 두번째에 있다. 오늘도 방금 그 문제와 마주하고, 어떻게 이런 문제가 발생했는지 씁쓸한 기분을 느꼈다.문제는 항상 모든 경우를 생각해야 한다.이 간단한 원리를 잊어버린 나에게 그런 오류가 발생한 것이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만.. 2013. 5. 31.
구글 이후의 세계 구글 이후의 세계저자제프리 스티벨 지음출판사웅진지식하우스 | 2011-08-22 출간카테고리경제/경영책소개웹 3.0 시대, 인터넷이 인간의 뇌처럼 진화한다!『구글 이후의... 구글 이후의 세계...무언가 제목부터 자극적인 이 책은 '뇌과학'과 '인터넷'의 상관관계에 대한 책이다.구글을 빼놓고 인터넷을 이야기 할 수 없을 만큼, 현재 우리의 삶 속에는 구글이 깊이 관여하고 있다.가장 간단한 예로 우리가 사용하는 스마트폰의 OS 중 안드로이드는 구글이 만든 OS이다.이처럼, 엄청난 영향력을 자랑하는 구글을 책 제목으로 그 이후의 세계를 논한다는 것이 참 읽고 싶어지게 만드는 책 같다.책에서는 인터넷을 뇌에 비교한다.뇌의 수많은 뉴런들을 통해 우리가 사고하듯이, 인터넷 또한 뇌의 뉴런들처럼 네트워크들이 얽혀 .. 2013. 5. 29.
오늘의 생각 한동안 준비중이던 블로그를 다시 시작합니다.내가 하고 싶었던 이야기와 내가 기억하고 싶은 이야기들을 이곳에 남기고 나누려 합니다.어떤 생각과 글들이 이곳에 쌓일지는 모르겠지만...내 삶의 귀한 기억들이 기억되는 그런 공간들이 되었으면 좋겠습니다. 2013. 5. 2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