때때로 어떤 상황 속에서 익숙한 것을 아무렇지 않게 선택하곤 한다.
익숙한 것, 무언가 이전에 경험에 의해 어떤 것인지 아는 것을 선택하는 것은 마음에 걱정거리를 하나 줄여주는 그런 것일 수도 있다.
하지만, 그것이 과연 좋을까 생각해본다.
모든 것에 모험을 할 필요는 없지만,
새로운 것을 선택하는 용기는 항상 필요하다고 생각한다.
프로그래밍을 할 때도 아주 사소한 부분에서 익숙한 형태로 문제를 풀어나가는 내 모습을 본다.
문제를 풀 수 있는 가장 좋은 방법이라면 다행이지만,
그것이 아닐 수 있다는 의심(?)이 든다.
그 익숨함을 깨뜨려 가면서 문제를 풀어 나가는 것이 도전정신이고 모험정신이 아닐까?
그 과정에서 어려움도 마주하게 되고, 잘못된 길이라는 것을 뒤늦게 알 수도 있지만 그것이 나를 좀 더 발전시키는 과정이라 생각한다.
오랜만에 블로그에 끄적거려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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